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7 LoL Champions Korea Summer/7주차 (문단 편집) === 1세트 ===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10밴픽, blueteam=Longzhu Gaming, redteam=SK telecom T1, d_blueban1=르블랑(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ban1=leblanc, d_blueban2=애쉬(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ban2=ashe, d_blueban3=엘리스(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ban3=elise, d_blueban4=리 신, p_blueban4=leeSin, d_blueban5=렉사이, p_blueban5=reksai, d_redban1=케이틀린(리그 오브 레전드), p_redban1=caitlyn, d_redban2=자크(리그 오브 레전드), p_redban2=zac, d_redban3=제이스(리그 오브 레전드), p_redban3=jayce, d_redban4=카밀, p_redban4=camille, d_redban5=잭스(리그 오브 레전드), p_redban5=jax, d_bluepic1=자르반 4세, p_bluepic1=jarvanIV, d_bluepic2=그라가스, p_bluepic2=gragas, d_bluepic3=탈리야, p_bluepic3=taliyah, d_bluepic4=칼리스타, p_bluepic4=kalista, d_bluepic5=쓰레쉬, p_bluepic5=thresh, d_redpic1=럼블(리그 오브 레전드), p_redpic1=rumble, d_redpic2=세주아니, p_redpic2=sejuani, d_redpic3=갈리오, p_redpic3=galio, d_redpic4=바루스(리그 오브 레전드), p_redpic4=varus, d_redpic5=자이라, p_redpic5=zyra)]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9.23 패치 전 인게임 용 , dragon1=Mountain, dragon2=Infernal, dragon3=, dragon4=, dragon5=)] 롱주는 블루팀에서 그것도 프레이의 장기인 애쉬를 밴하는 의아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국 이 밴은 묘수가 되었는데, SKT가 이번에도 정글러를 후픽으로 돌리며 1티어 정글러를 모두 잘린 채 세주아니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칼리스타, 쓰레쉬의 롱주에게 바텀 주도권과 블루쪽 정글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선 SKT는 브라움이나 탐켄치가 아닌 자이라를 선택해야만 했고 이는 최악의 결과를 가져왔다. 시작부터 SKT는 삐걱거렸다. 세주아니로 칼날부리 스타트를 하려다 자르반에 발각되는 바람에 선레드를, 그것도 리쉬 없이 잡아야하는 힘겨운 정글링을 해야 했고 바텀의 안정적인 리쉬를 받은 그라가스는 정글링에 속도를 내며 카정까지 들어갔다. 이 습격에 세주아니는 점멸이 빠져버렸고 심지어 리쉬를 하지 않고 간 SKT 바텀이 딜교환에 패배해 자이라의 점멸도 빠진다. 당연히 그라가스의 갱킹이 들어왔고 점멸 없는 자이라가 잡히면서 롱주가 퍼블을 가져간다. 설상가상으로 다이브를 커버해주기 위해 세주아니가 시간을 낭비하며 정글러의 격차는 더 벌어진다. 비디디의 탈리야가 바텀으로 궁극기를 쓰자 자이라가 어쩔 수 없이 점멸을 썼는데 이와 동시에 페이커가 텔을 시전하는, 서로간 콜이 전혀 되지 않는 안타까운 모습도 나왔다. 그러던 중 점멸이 없는 자이라를 노리기 위해 롱주가 재차 공격을 들어왔고 자이라가 잡혔으나 텔을 타고 온 럼블의 이퀄라이저에 의해 프레이의 칼리스타도 잡히며 1:1 교환이 이루어진다. 그러나 여기서 SKT가 한 발짝 더 들어가는 판단을 했고 그로 인해 럼블도 죽고 만다. 롱주가 여러모로 기분이 좋은 상황이었지만 칸의 자르반은 첫 템으로 적응형 투구를 선택하며 공템을 올리지 않았고 럼블은 압박감 없이 편하게 성장할 수 있었기에 SKT도 나쁘지 않은 상황이었다. 게다가 커즈가 카정을 들어갔다가 럼블에 발각되어 전사하며 롱주가 흔들리기 시작했고 바텀에서 SKT가 이니시를 걸어 승전보를 가져오는 등 SKT 쪽으로 분위기가 넘어오게 된다. 또한 SKT가 드래곤을 먹는동안 전령을 잡는 롱주를, 페이커가 혼자 힘으로 막아내며 흐름을 계속 이어갔다. 조바심이 난 롱주는 갈리오를 잡기 위해 총 출동했으나 페이커가 놀라운 무빙으로 이를 빠져나갔고 결국 다이브까지 하며 페이커를 잡아냈으나 럼블이 그 동안 탑을 밀었고 자르반도 잡아내며 SKT가 이득을 봤다. 그러나 여기서 대형 사고가 터지는데, 미드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이퀄라이저와 도발이 잘 들어가며 SKT가 승리했으나 탈리야의 포킹으로 인해 HP가 바닥이 난 상태임에도 세주아니와 갈리오가 롱주쪽 칼날부리 사냥을 시도했고, 그게 들켜서 후퇴하는 SKT의 뒤에서 자르반이 뒷텔을 타고 와 탈리야와 함께 둘 모두 잡아내며 분위기를 가져온다. 또 다시 벌어진 한타에서도 SKT가 탈리야를 빠르게 잡아냈지만 이퀄라이저가 잘못 깔렸고 프레이가 한타 내내 프리딜을 하며 롱주가 한타를 승리한다. SKT는 한타 조합을 살리기 위해 재차 미드로 진격했으나 그라가스의 궁극기가 환상적으로 들어갔고 이로 인해 노출된 바루스를 끊어내며 한타를 압승하고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해 롱주가 게임을 승리했다. 롱주의 일등 공신은 비디디의 탈리야였는데 한타가 벌어지면 전장 전체가 원으로 빼곡히 찰만큼 신들린 돌팔매를 보여줬다. 딜량도 독보적으로 높았으며 궁극기는 물론 넉백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MVP에 선정됐다. 반면 SKT는 초반에 불리했던 상황을 역전하고 한타조합의 힘을 발휘할 환경이 만들어졌음에도 칼날부리 욕심을 시작으로 한타를 내리 패배하며 조합의 힘을 전혀 활용하지 못했다. 럼블 세주아니 갈리오 바루스 자이라의 강력한 장판기,CC기,광역기를 가진 조합이었지만 스킬들이 함께 들어가는 장면은 커녕 서로 다른 곳에 스킬이 사용되는 등 한타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조합의 빛이 바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